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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혼생활 20년, 가족을 위해 타향에서 일을 하느라 함께한 시간이 4년이 안되는 네팔 아빠 ​ㅣ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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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EBSCulture (EBS… 작성일21-12-01 00:00 조회1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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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 이야기만 나올라 치면 눈물이 툭. 떨어져 지낸 세월이 길어지면서 아빠의 눈물샘도 깊어졌다. 열여섯 살에 가족의 품을 떠나 인도를 거쳐 두바이, 그리고 지금은 한국의 한 철탑제조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네팔 아빠 키마 씨(39세). 해외를 떠도는 생활이 올해로 18년째다. 가난한 집 삼남매의 맏이로 태어난 아빠. 연로한 부모와 동생들에 자식 셋의 뒷바라지는 모두 아빠 몫이다. 마음은 외롭고 몸도 고달프지만 그렇게 해서 가족에게 뭐라도 줄 수 있는 게 행복하다. 아빠의 긴긴 타향살이에 태어나 서로 얼굴 마주한 게 겨우 두세 번뿐인 아이들. 어느새 첫째 딸 니루(17세)는 집안의 사정을 헤아릴 만큼 훌쩍 자랐다. 동네 최고의 여장부 둘째 딸 니스마(10세)와 막둥이 울보 아들 니샨트(8세)는 누가 봐도 아빠의 붕어빵이다. 아이들은 밤마다 반딧불에 ‘하루 빨리 아빠를 만나게 해달라’고 소원을 빈다. 몸은 멀어도 마음은 늘 서로의 곁을 찾는 네팔 아빠 키마와 아이들. 과연 반딧불이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주었을까. 울보 아빠 키마 씨의 눈물은 멈출 수 있을까.

방송정보
프로그램명: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- 타향살이 18년 울보 아빠 키마
방송일자: 2018년 5월 22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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