뒤로는 장대한 설산이 펼쳐지고...

아래로는 녹아내린 빙하로 만들어진 호수가 흐르는 곳...

칠레 파타고니아에 있는 토레스 델 페인 국립공원입니다.

지구상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나라 칠레, 그곳에서도 가장 남쪽인 파타고니아는 세상의 끝이라고도 불리는데요.

이곳에서 웨딩촬영을 한 커플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.

이들은 하이킹에 대한 열정으로 잘 꾸며진 스튜디오 대신 국립공원을 선택했는데요.

때문에 구두 대신 등산화를 신고 웨딩촬영을 해야 했지만 그 어떤 커플보다 인상적인 웨딩촬영에 성공한 것 같죠?

#파타고니아 #웨딩촬영 #낭만